KBL과 NBA 프로농구 규칙 비교

KBL과 NBA 프로농구 규칙 비교 해 볼께요.

농구 좋아하세요? 여름과 가을에는 야구, 겨울과 봄에는 농구로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한국 프로농구(KBL)와 미국 프로농구(NBA)는 기본적인 경기 운영 방식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규칙에서 차이가 있어요. 경기 시간, 반칙 기준, 외국인 선수 제한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를 보여요 아래에서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경기 시간과 운영 방식

항목KBL (한국 프로농구)NBA (미국 프로농구)
쿼터4쿼터 (각 10분)4쿼터 (각 12분)
연장전5분5분
하프타임 (전·후반 휴식 시간)15분15분
타임아웃전반 2회, 후반 3회 (4쿼터 2분 이내 2회 가능)총 7회, 4쿼터 3분 이내 2회 가능

NBA는 한 경기 총 48분(12×4), KBL은 40분(10×4)으로 NBA의 경기가 더 길다. 또한 NBA는 타임아웃이 7회로 KBL보다 많으며, 특정 시간대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


2. 공격과 수비 규칙 차이

항목KBLNBA
샷 클락 (공격 제한 시간)24초24초
백코트 바이올레이션8초 안에 프론트코트로 이동8초 안에 프론트코트로 이동
리바운드 후 샷 클락 리셋14초14초
골텐딩백보드를 맞으면 블록 불가능백보드를 맞아도 공이 상승 중이면 블록 가능
수비 3초 룰없음있음

NBA는 골텐딩 규정이 KBL보다 유연하며, 수비 3초 룰이 있어 페인트존에서 오랫동안 서 있을 수 없다.


3. 반칙 및 자유투 규정

항목KBLNBA
팀 파울 제한한 쿼터 5개한 쿼터 5개
팀 파울 후 자유투5개 초과 시 자유투 2개5개 초과 시 자유투 2개
테크니컬 파울자유투 1개 + 상대 공격권자유투 1개 (공격권 변동 없음)
파울 아웃개인 반칙 5개개인 반칙 6개 또는 플래그런트 파울 2회
플래그런트 파울 (고의적인 반칙)1, 2급 구분 없음1급, 2급으로 구분 (2급은 자동 퇴장)

NBA는 반칙 허용 개수가 6개로 KBL(5개)보다 많다. 또한 플래그런트 파울이 1급과 2급으로 나뉘며, 2급을 받을 경우 즉시 퇴장당한다.


4. 3점슛 라인 거리

항목KBLNBA
3점슛 거리6.75m7.24m (코너 6.7m)

NBA는 3점슛 라인이 KBL보다 약 50cm 더 멀다. 하지만 코너에서는 6.7m로 살짝 짧아진다.


5. 선수 구성과 외국인 선수 규정

항목KBLNBA
로스터 (등록 선수 수)15명 (12명 출전 가능)17명 (15명 출전 가능 + 2명 투웨이 계약)
외국인 선수 제한팀당 2명 (출전 시 1~2쿼터 중 한 명만 가능)제한 없음

NBA는 외국인 선수 제한이 없지만, KBL은 팀당 2명까지 가능하며, 경기 중에는 특정 쿼터에서만 뛸 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6. 연장전(오버타임) 규칙

항목KBLNBA
연장전 시간5분5분
팀 파울 기준4개부터 자유투4개부터 자유투
타임아웃1회2회

연장전 시간은 동일하지만, NBA는 타임아웃을 2회 사용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더 유리하다.


7. 신인 드래프트 & 연봉 규정

항목KBLNBA
신인 드래프트국내 신인만 가능전 세계 신인 대상
샐러리캡 (팀 연봉 상한)약 28억 원 (2023-24 시즌 기준)약 1,600억 원
최저 연봉약 5천만 원 (신인 기준)약 17억 원

NBA는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드래프트를 진행하며, 샐러리캡(연봉 총액)이 KBL보다 훨씬 크다.


KBL과 NBA 프로농구 규칙 비교 주요 차이점 요약

✔ NBA는 경기 시간이 48분(12분×4쿼터), KBL은 40분(10분×4쿼터)
✔ NBA는 수비 3초 룰이 있지만, KBL에는 없음
✔ NBA의 3점슛 라인이 KBL보다 멀다 (7.24m vs. 6.75m)
✔ NBA는 외국인 선수 제한이 없지만, KBL은 팀당 2명 제한
✔ 반칙 퇴장 기준: NBA는 6개, KBL은 5개
✔ NBA는 샐러리캡과 연봉 수준이 KBL보다 훨씬 크다

KBL과 NBA는 기본적인 농구 규칙은 같지만, 경기 운영 방식, 반칙 기준, 외국인 선수 활용, 연봉 체계 등에서 차이가 있다. NBA는 더 공격적인 플레이와 자유로운 선수 영입이 가능, KBL은 보다 제한적인 운영 방식과 국내 선수 중심의 구조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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